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대한 세기/등장인물 (문단 편집) ==== 샤 술탄 ==== ||<-2> [[파일:Şah Sultan.jpg|width=100%]] || ||<-2> {{{+1 {{{#ffffff '''샤 술탄 | Şah Sultan'''}}}}}} || || {{{#000000 데니즈 차크르(Deniz Çakır) 분}}} || 쉴레이만 1세의 누이이며 시즌 3 빌런들 중 한명이다. 시즌 3에서 휘렘과 적대관계가 된 하티제 술탄과 함께 휘렘을 궁지로 몰아넣으려 한다. 니갸르 뺨치게 머리회전이 빨라 휴렘을 여러번 엿 먹였지만 하티제와 마찬가지로 오만함이 흠. 조카 미흐리마흐에게 대놓고 "재네들은 널 기쁘게 만들기 위해 존재하는 노예들일 뿐이야"라고 말한다. {{{#!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그리고 그 오만함 때문에 조카 미흐리마흐를 과소평가했고 휴렘이 아닌 미흐리마흐에 의해 퇴장하게 된다. 미흐리마흐가 퇴장시킬 때도 오만한 성격을 정확히 꿰뚫어보고 공격했고 샤 술탄은 아무 말도 못하고 분해하며 떠난다. 시즌 3 최후반기에 휴렘이 행방불명된 상태라 술레이만은 빡쳐있었는데 설상가상 범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동생 하티제인게 밝혀진데다 하티제가 스스로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눈앞에서 자살해서 더욱 심기가 불편해있었다. 그런데 미흐리마흐가 "사실은 샤 고모가 뒤에서 하티제 고모의 감정을 이용해 악행들을 벌여왔다고 실토할거에요"라고 협박한다. 이에 샤 술탄은 거기에 증거 있냐며 발뺌하려 했지만 "지금 이 상황에서 우리 아버지가 고모를 믿을 것 같나요, 아님 저를 믿을 것 같나요?"라고 씩 웃는다. 그리고 고자질 당하기 싫으면 1년 동안 모은 재산을 기부하고 영영 수도를 떠나 돌아오지 말라고 한다. 샤 술탄은 어차피 고자질 당하면 쫓겨나는 건 매한가지인데 왜 우리 조카님 말대로 해야하냐고 묻는다. 이에 샤 술탄의 오만함과 술탄으로써의 자존심을 정확히 꿰뚫어 본 미흐리마흐의 '''"당신은 긍지 높은 술탄이죠. 적어도 체면은 차리셔야죠?"'''라는 대답이 걸작. 이 말에 샤 술탄은 대꾸조차 못하고 분해서 자리를 뜨지만 결국 다음날 휴렘 재단에 많은 돈을 기부하고 퇴장하게 된다. 음흉한 인물이라 하티제의 자매지만 극중에서 점점 하티제의 자리를 빼앗아가게 되는데 이브라힘의 죽음으로 휴렘을 원수로 보던 하티제조차 샤에 대한 평가만큼은 인정할 정도. 또한 샤 술탄도 하티제의 남편 이브라힘을 사모했었다는 게 드러나서 자매 사이에 골은 더 깊어진다.}}} 남편과 평소에 사이가 좋지 않고[* "샤, 너는 오빠가 네 남편을 죽여도 슬퍼하긴 커녕 은근히 기뻐할 거잖아"라는 하티제의 말에 기분 나빠하긴 했으나 부정하진 않는다.] 감히 자신에게 손찌검을 했음에도 죽이지 만은 말아달라고 술레이만에게 부탁한다. 황족이기도 하고 남편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정략결혼이었고 서로 사랑하지도 않았던 것 같다. 사랑하는 이와 결혼하지 못했다는 게 꽤 한이었는지 자신의 적임에도 미흐리마흐가 시집가는 날에 슬퍼하는 걸 눈치채고, 하티제와 귈펨에게 "우리 중 누가 발리데나 술탄이 고르지 않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었느냐"라고 하면서 조카를 동정하며 씁쓸해하는 모습도 보인다. 당시 샤와 사이가 틀어져 독설을 날리던 하티제도 이 말에는 아무 대꾸도 못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